하늘·땅·사람 훈민정음(한글판) <강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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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하늘 땅 사람 훈민정음」(한글판)은 「훈민정음 해례」를 쉽게 도식으로 풀어 놓은 책이다. 「훈민정음해례」는 언뜻 보면 한문책이다. 요즘 세대들이 읽기에는 난해한 책이고 전문가들도 해석이 난해한 부분이 많다. 주역이나 전통 동양 인문철학을 공부하지 않고서는 쉽게 이해가 되질 않는다. 그래서 한글세대를 위해 한글판을 새로이 내놓는다.
국어나 언어학자가 아닌 보통 일반 대한민국 사람인 편저자는 풍수지리를 10여 년간 공부해왔고, 사서삼경 등 동양 인문학과 「훈민정음해례」를 5년여간 공부하고 가르친 경험을 용해시켜, 음양오행과 천지인 3재 사상으로, 일반 남녀노소가 보다 더 쉽게 「훈민정음해례」를 접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식화하였다. 독자들은 「훈민정음해례본」 한문책 순서대로 한글과 도식을 비교하며 읽어 나가면 그냥 이해가 될 것이다.
책 페이지 수도 108페이지로 「훈민정음해례」 서문 언해 글자 수와 같게 하여 「훈민정음」을 만드신 세종 임금과 선대 분들이 나타내고자 했던 숭고한 정신을 최대한 존중하는 뜻을 담았다.
오늘날 한글을 세계 최고의 글이라 자화자찬하면서도 그 저본인 「훈민정음해례」본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워, 온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 편저자의 뜻이다. 부디 많은 국민이 접해서 왜 자랑스러운 한글인지를 알고,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본문의 「… 우리나라 영원토록 어둠이 개었구나.」란 구절이 「… 세계만방이 영원토록 어둠이 개었구나.」로 되는데 일조하였으면 한다.
편 저 자|강구인
감 수|박재성
디 자 인|김미혜
펴 낸 이|문선영
펴 낸 곳|훈민정음주식회사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 6, 401호(그랜드프라자)
보 급 처|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
출판 등록|2020.9.24. 제2020-000102호
내용 문의|070-8846-2324
정가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