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성 훈민정음기념사업회 이사장, 국방TV KFN ‘강군인사이드’ 특별강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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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 박재성 이사장은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하여 2026년 5월 13일(수) 오전 9시 특별 방영된 국방TV KFN <강군인사이드>에 출연해 「훈민정음 – 국가를 움직인 소통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또한 훈민정음의 창제로 인해 백성들이 법과 정책을 직접 이해하고, 억울함과 민원을 스스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농사직설』·『향약집성방』과 같은 실용 지식이 확산되어 국가 생산성과 안정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박 이사장은 훈민정음이 국가 소통 체계를 혁신한 사례로 『삼강행실도』 등 교화서와 생활서의 보급, 여성과 평민 계층의 소통 참여 확대 등을 제시하며, 훈민정음이 국가 소통을 특정 계층 중심에서 “전 국민 단위”로 확장시킨 역사적 전환점이었다고 설명하였다.
아울러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 등 조선시대 기록문화에 대해서는 “국가 운영의 핵심 인프라이자 전략 자산”이라고 평가하며, 기록을 단순한 역사 보존이 아니라 정책·행정·위기 대응에 활용한 세계적으로 드문 체계적 기록 국가였다고 밝혔다.
현대적 관점에서는 한글이 대한민국의 문화 경쟁력과 국가 브랜드를 형성하는 핵심 자산이라고 분석하였다. 박 이사장은 “BTS의 한국어 노래가 세계를 사로잡고, 한글이 그대로 소비되며, 훈민정음 해례본이 세계기록유산으로 인정받는 현상은 한글이 대한민국 문화 경쟁력을 만든 대표적 사례”라고 설명하였다.





○ 특히 이번 강연은 군 조직에서의 소통과 정보 전달, 그리고 언어와 정체성이 국가안보와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중점적으로 조명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박 이사장은 “군에서 언어는 곧 전력”이라며, 정확한 명령 전달과 신뢰 형성, 부대 결속력이 전투력과 직결된다고 설명하였다.
○ 또한 걸프전과 노르망디 상륙작전 사례를 언급하며, 실시간 정보 공유와 정확한 지휘통제 체계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였다고 소개하였다.
○ 장병들을 향해서는 “군 복무 기간은 문해력·사고력·판단력을 집중적으로 단련할 수 있는 지적 훈련의 시기”라고 강조하며, 매일 읽기 습관과 ‘한 줄 정리’ 훈련의 중요성을 제안하였다.
○ 끝으로 박재성 이사장은 “국군장병 여러분이 지키는 것은 단순한 영토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언어와 문화, 그리고 정체성 그 자체”라며, “정확한 보고 한 줄과 명확한 소통 한마디가 결국 국가를 지키는 힘이 된다”고 당부하였다.